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김민재 부상, 뮌헨이 선수 보호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김민재 부상, 뮌헨이 선수 보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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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1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시다시피 김민재는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뮌헨에서 선수를 보호하지 않다보니 결과적으로 우리가 중요한 스케줄에 핵심 선수를 빼고 경기에 나가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토토사이트 추천
또 홍 감독은 "김민재 부상은 지난 해부터 신호가 있었다. 우리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중요한 경기라고 해서 지금 팀에 넣어 경기를 뛰게 하는 것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맞지 않아 선수를 배려해 과감하게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토토사이트
김민재는 소속팀 뮌헨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지난 해 10월에 다쳤으나 소속팀 사정상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 동료들의 부상이 더 심했다. 심지어 김민재는 휴식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계속 부상자가 발생한 탓에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결국 홍명보호 소집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김민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비수이자, 홍명보호의 핵심 전력이다. 김민재가 빠지면서 공백을 메우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홍 감독은 김민재를 대신해 FC서울 수비수 김주성을 대체발탁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치른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5일 8차전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메이저사이트 먹튀검증
현재 한국은 4승2무(승점 14)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가 3승2무1패(승점 11)로 B조 2위, 요르단이 2승3무1패(승점 9)로 3위에 위치했다. 한국이 3월에 열리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지을 수 있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